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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KBO 신인드래프트 일정 — 9월 21일 지명 순서·중계·110명 계산

Haruly Labs · 방구석감독 운영팀 · 2026년 9월 11일

2027 KBO 신인드래프트는 9월 2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11라운드 지명 순서, 삼성·NC의 3라운드 지명권 이동, 생중계 채널, 1,280명 중 최대 110명이 지명되는 구조를 KBO 공식 발표로 정리한다.

2027 KBO 신인드래프트 일정: 9월 21일 오후 2시

2027 KBO 신인드래프트 일정은 2026년 9월 21일 월요일 오후 2시다. 장소는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이다. 연도 이름에 2027이 붙지만 행사는 2026년에 열린다. 새로 지명된 선수가 2027시즌부터 KBO 리그 구단에 합류하기 때문에 드래프트 명칭이 다음 시즌 연도를 따른다.

KBO의 2027 신인 드래프트 개최 발표에 따르면 행사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진행된다. 현장 관람 입장권 신청은 9월 10일 오후 11시 59분에 마감됐다. 9월 11일 현재 새로 신청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므로, 관람보다 공식 중계 채널을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이번 글은 특정 선수가 몇 순위로 뽑힐지 예측하는 모의지명이 아니다. KBO가 발표한 일정, 지명 순서, 대상자 수와 중계 정보를 먼저 확인하고 숫자가 무엇을 뜻하는지 계산하는 안내서다.

2027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순서

지명 순서는 2025시즌 구단 순위의 역순이다.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아래 순서를 반복한다.

  1. 키움 히어로즈
  2. 두산 베어스
  3. KIA 타이거즈
  4. 롯데 자이언츠
  5. KT 위즈
  6. NC 다이노스
  7. 삼성 라이온즈
  8. SSG 랜더스
  9. 한화 이글스
  10. LG 트윈스

전면 드래프트는 각 구단이 연고 지역과 관계없이 같은 후보군에서 선수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앞 순번 구단이 먼저 선택하고 다음 구단으로 넘어가며, 라운드가 바뀌어도 위 순서가 유지된다. 따라서 키움은 각 라운드의 첫 지명권, LG는 각 라운드의 열 번째 지명권을 갖는다.

단순히 10개 구단에 11라운드를 곱하면 110개 지명권이다. 그러나 모든 구단이 정확히 11명을 지명하는 것은 아니다. 지명권 트레이드가 있기 때문이다.

삼성 3라운드 지명권은 왜 NC가 행사하나

KBO는 2027 신인 지명권 트레이드 사례가 한 건이라고 밝혔다. NC가 삼성의 3라운드 지명권을 양수해 그 권리를 추가로 행사한다. 그 결과 모든 지명권이 행사된다는 조건에서 NC는 12명, 삼성은 10명, 나머지 8개 구단은 각각 11명을 지명한다.

직접 합계를 계산하면 다음과 같다.

NC 12명 + 삼성 10명 + 나머지 8개 구단 88명(8×11) = 최대 110명

리그 전체 지명 인원 상한은 그대로지만 3라운드에서 구단별 선택 수가 달라진다. 지명표를 볼 때 삼성 차례가 사라지고 NC가 한 번 더 등장하는 이유다. 다만 구단이 지명권을 모두 행사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110명은 확정 지명자 수가 아니라 전 구단이 모든 권리를 썼을 때의 최대치다.

방구석감독 2027 루키드래프트 시뮬레이터는 이 공식 순서와 11라운드 구조를 따라 내 팀의 선택을 직접 구성해보는 게임이다. 화면의 후보 명단과 구단 평가는 비공식 프리뷰이며, KBO의 참가 명단·구단 평가·실제 지명 결과와는 별개다.

지명 대상자 1,280명, 최대 지명 비율은 약 8.6%

KBO가 발표한 지명 대상자는 총 1,280명이다. 구성은 고교 졸업 예정자 891명, 대학 졸업 예정자 326명, 얼리드래프트 신청자 43명, 해외 아마·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20명이다. 항목을 더하면 공식 총계가 재현된다.

891 + 326 + 43 + 20 = 1,280명

최대 110명이 모두 지명된다고 가정하면 대상자 대비 지명 인원은 **110 ÷ 1,280 × 100 = 약 8.6%**다. 이 값은 개인 선수의 지명 확률이 아니다. 포지션, 기량, 건강 상태, 구단별 필요와 지명권 행사 여부를 무시한 단순 비율이다. 전체 문이 얼마나 좁은지를 보는 규모 비교로만 써야 한다.

일반 고교·대학 선수의 참가 자격과 접수 절차는 KBO의 국내 선수 참가 신청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A 등록 고교·대학 졸업 예정자가 기본 대상이고, 일정 요건을 충족한 대학 2학년 선수는 얼리드래프트로 신청할 수 있다. 해외 아마·프로 출신과 중퇴 선수 등은 KBO의 별도 참가 접수 안내에 따른다.

2027 KBO 신인드래프트 중계 채널

KBO 공식 발표 기준 생중계 채널은 다음과 같다.

  • KBSN SPORTS: 제작 및 생중계
  • MBC스포츠플러스: 생중계
  • SPOTV2: 생중계
  • TVING: 유무선 생중계
  • SPOTV, SBS 스포츠: 녹화 중계

드래프트 당일에는 생중계와 녹화 중계를 구분해야 한다. 실시간으로 지명 결과를 보려면 KBSN SPORTS, MBC스포츠플러스, SPOTV2 또는 TVING을 확인하면 된다. 방송 편성은 행사 전 바뀔 가능성이 있으므로 당일 각 채널 편성표와 KBO 공지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드래프트 당일 확인할 세 가지

첫째, 전체 1순위만 보지 말고 구단별 지명 순서와 보유 지명권을 함께 본다. 특히 NC가 삼성의 3라운드 지명권까지 행사하는 장면은 선수 한 명의 평가뿐 아니라 구단이 어떤 포지션을 연속해서 보강하는지 읽는 단서다.

둘째, 사전 순위표와 실제 지명을 구분한다. 후보의 이름이 자주 언급됐더라도 공식 지명 전에는 어느 구단 선수도 아니다. 공개된 기록과 대회 성적은 참고 자료일 뿐, 계약이나 향후 1군 성적을 보장하지 않는다.

셋째, 신인드래프트와 신인왕을 혼동하지 않는다. 드래프트는 입단권을 얻는 절차이고, 신인왕은 KBO 리그에서 자격을 갖춘 선수가 시즌 성적으로 경쟁하는 상이다. 최근 신인의 성적 평가 기준이 궁금하다면 2026 KBO 신인왕 레이스 분석을 함께 볼 수 있다.

2027 KBO 신인드래프트는 9월 21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핵심은 11라운드, 2025시즌 역순, NC의 삼성 3라운드 지명권, 최대 110명이라는 네 가지다. 선수별 예상 순위보다 먼저 이 구조를 알고 보면 각 구단의 선택이 왜 달라지는지 더 선명하게 읽을 수 있다.

banggam.com

방구석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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